소녀주의보, 복지돌에 이어 건강돌도 노린다 (사진=라파데오)

소녀주의보가 복지돌에 이어 건강돌로 거듭난다.

소녀주의보(GSA) 측은 “건강식품 브랜드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로써 소녀주의보는 화장품, 렌즈, 곡물가공품 뿐만 아니라 인삼과 꿀만으로 가공한 건강식품 분야까지 모델 활동폭을 넓히게 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주의보는 ‘건강함’, ‘복지돌’ 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3번째 싱글 타이틀곡 ‘위 갓 더 파워(we go the power)’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타이틀곡 ‘위 갓 더 파워’는 점점 성장해나가겠다는 소녀주의보의 포부와 제대로 된 고객을 위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당사의 포부와 일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녀주의보 소속사측은 “소녀주의보가 그 동안 드라마 연기활동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확보해온 어린이를 포함한 10대, 20대 여성 팬들을 주요 타깃층으로 하기 때문에 발탁된 것 같다”라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현재 소녀주의보는 새 멤버 나린의 합류로 5명 완전체로 컴백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리더 지성이 ‘60kg아이돌’로 소개가 된 후 건강미로 이슈를 몰고 왔고, 최근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에 멤버 샛별과 구슬이 주연으로 출연, 청소년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연기돌로써도 자리를 굳혔다.

한편 3번째 싱글 ‘we got the power’로 컴백한 소녀주의보는 태국과 자카르타 등 해외 프로모션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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