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로 변신한 정비 격납고에서는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잉 787 비행기 견학, 에어바운스, 만들기 교실, 페이스 페인팅, 미니 올림픽, 가족사진 포토존, 간식코너 등 각종 부스가 마련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직원이 행복해야 업무 성과도 오른다는 차원에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가족친화적 기업문화가 확고히 뿌리내리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교실’, ’입시설명회’, ’한진탐방대’, ’글로벌매너교실’,’탁구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