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그룹 류근오 전 회장/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
성주그룹 류근오 전 회장/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
성주그룹의 패션브랜드 'MCM' 전 대표 류근오 씨가 화제가 되면서 성주그룹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주그룹의 전 대표 류근오 씨는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 출연했다. 류근오 씨에 따르면 그는 2017년까지 대표이사로 성주그룹에 있었고, 현재는 자문직 감사 역할을 하고 있다.

성주그룹 홈페이지에 따르면 성주그룹의 사훈은 믿음, 소망, 사랑으로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두고있다. 사회의 귀감이 되는 기업, 봉사하는 기업, 존경 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19990년 창립한 성주그룹은 '투명 경영'과 '글로벌 경영'으로 기업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이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고 있다.

성주그룹은 MCM 브랜드로 유명하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성주그룹은 핸드백 및 지갑 제조업체로 등록돼 있으며,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자본금은 3억원, 매출액은 약 4600억원이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