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는 한국남부발전과 임계솔라파크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여러 세부사항에 대해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정보 교류, 주민 의견 청취, 인허가 승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비디아이는 2017년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일대 약 32만평 규모에 60MW급 태양광발전소 건설 사업 관련 특수목적법인(SPC)인 임계솔라파크를 설립했다. 이후 올 6월25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이번 발전사업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