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 중인 요양병원에 불…인명피해 없어
휴업 중인 요양병원에 불이 났으나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4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 46분께 포항시 남구 송도동 5층 규모의 요양병원 옥상 펌프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를 동원해 20여분 만에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요양병원은 휴업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가건물과 내부 설비 등이 타 970여만원(소방서 추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