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O 주관 첫 국내 교사 연수 내달 3∼5일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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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학교 교육활동 담당할 제주·대구 교원 등 50명 참여
IB(국제 바칼로레아)를 개발·운영하는 IB본부(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첫 국내 교사 연수가 다음 달 3∼5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다.
31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IB 한국어화 협력각서(MOC) 체결에 따른 첫 사업인 이번 연수는 IBO가 인증하는 강사 5명이 방한해 직접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제주·대구교육청 관내 교원 등 약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올해 5월부터 온라인 사전 연수를 받았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향후 IB 학교에서 교육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교사들은 2박 3일간의 연수를 통해 IB교육에 대한 기본 철학과 수업 운영, 학생평가와 관련된 학교 교육 활동의 전체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IB교육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육활동에 대해 서로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듣는다.
앞서 지난 12일 제주도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은 IB 한국어화 MOC에 정식 서명했다.
양 교육청은 이번 MOC 체결에 따라 관내 학교에 한국어 IB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IB(국제 바칼로레아)를 개발·운영하는 IB본부(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첫 국내 교사 연수가 다음 달 3∼5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에는 제주·대구교육청 관내 교원 등 약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올해 5월부터 온라인 사전 연수를 받았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향후 IB 학교에서 교육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교사들은 2박 3일간의 연수를 통해 IB교육에 대한 기본 철학과 수업 운영, 학생평가와 관련된 학교 교육 활동의 전체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IB교육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육활동에 대해 서로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듣는다.
앞서 지난 12일 제주도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은 IB 한국어화 MOC에 정식 서명했다.
양 교육청은 이번 MOC 체결에 따라 관내 학교에 한국어 IB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