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바이오·빅데이터·스마트경영연구 등 3개 혁신연구센터 선정

충남 아산의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바이오의과학·빅데이터·스마트경영연구센터를 호서혁신연구센터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호서혁신연구센터 사업은 벤처 실용화를 연구해 대학의 역량을 높이고 미래산업과 지역 중점산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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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연구센터는 지역산업과 연계해 학문 간 융합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는 질병 예방·치료·진단을 위한 신물질을 개발해 바이오 기술력을 확보하게 된다.

빅데이터연구센터는 산업체와 연계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통계 상담을 빅데이터 컨설팅으로 넓혀 산학협력 및 정부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경영연구센터는 스마트 공장, 스마트 물류, 콜드체인, 환경경영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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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희 기획처장은 “매년 1개 연구센터를 추가 선정해 2021년 5개의 호서혁신연구센터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실용 및 융합연구를 바탕으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실용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