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17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매년 하반기 뉴욕에서 열린다. 유망 바이오 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기관투자가와 연결시켜주는 행사다. 매년 상반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함께 양대 축을 이루는 글로벌 바이오 투자자 유치 행사란 설명이다. 에이치엘비는 이번 행사에 초청받았다.

안기홍 에이치엘비 부사장은 "유수의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에이치엘비의 IR팀과 LSKB 담당 임원이 함께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