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봉사단체인 글로벌인천이 15일 오전10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구조 변화와 인천의 일자리 정책'이라는 주제로 ‘제16회 글로벌인천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인천 제공
인천지역 봉사단체인 글로벌인천이 15일 오전10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구조 변화와 인천의 일자리 정책'이라는 주제로 ‘제16회 글로벌인천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인천 제공
인천지역 민간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글로벌인천(회장 최인걸)이 1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구조 변화와 인천의 일자리 정책 ’이라는 주제로 제16회 글로벌인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발제를 맡은 정종우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책임연구원은 “인천은 4차산업혁명을 통한 항공, 항만, 첨단자동차,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지능형 로봇, 바이오, 헬스, 뷰티산업,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력양성과 4차산업의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원 인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순희 경기대 교수, 김성남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 나동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장명숙 인천도시공사 미래기술팀장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은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인천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가 되도록 힘쏟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인천은 2008년부터 지역사회발전 현안들에 대한 해결방안 등 정책 제안을 매년 해오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