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홍준표 "영혼 없는 좀비 돼버린 보수 우파들, 참 딱하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9일 “한국당이 탄핵 책임론으로 공천 물갈이를 한다고 한다”며 “지금 한국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중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년 총선도 탄핵 프레임 속에서 허우적대려 하는가”이라며 “탄핵 프레임에서 벗어나는 길만이 한국의 보수 우파가 살 길”이라고 적었다. 한국당 신정치혁신특위 위원장을 맡고있는 신상진 의원이 “대통령 탄핵 사태와 그 뿌리가 되는 2016년 20대 총선 공천에서 후유증이 많았기 때문에 현역 의원들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고 말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홍 전 대표는 “탄핵 전후 한국의 보수 우파들은 영혼 없이 떠돌아다니는 좀비가 돼버린 느낌”이라며 “피아 구분도 못 하고, 옳고 그름도 구분 못 하고 각자 살기 위해 몸 사리고, 잘못된 여론에도 맞서지 못하면서, 좌파에 동조하는 것이 살 길인 양 하루살이 정치만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소설가 이문열 선생을 방문했을 때도 서로 일치된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전날에도 페이스북에 “좌파들보다 더 경계해야 할 대상은 우파들의 좀비 정치”라고 적었다. 홍 전 대표는 “탄핵에 책임있는 사람들이 서로 손가락질이나 하면서 좌파 연합을 이길 수 있겠나”며 “참 딱하다”고 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

    ADVERTISEMENT

    1. 1

      홍준표 "문 대통령 북유럽 3국 순방 여름휴가는 아니길…꼭 가야겠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6박 8일 일정으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9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해 11일까지 핀란드를 방문해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정상회...

    2. 2

      '홍카레오' 홍준표·유시민 만남 어땠나…팽팽 No, 훈훈 OK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합동 방송이 훈훈하게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지난 3일 밤 홍준표 전 대표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와 유시민 이사장의 '유시민...

    3. 3

      유시민 "정치 절대 안해"…홍준표 "절대는 스님 담뱃대"

      '홍카레오' 공동방송…10가지 쟁점 놓고 평행선 주장柳 "황교안 리더십 몇십년 전 스타일"…洪 "문대통령 퇴임 후 안전하겠나"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