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수원은 올 여름방학 기간(6~8월)에 ‘교수법 프로그램’ 34개 과정과 ‘전문연수(입학사정관) 프로그램’ 16개 과정을 집중 운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대교협 연수원은 대학 발전과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대학 교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습 중심의 교수법 프로그램은 대학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연수 프로그램은 학생선발 업무 담당자의 전문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연수 과정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