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은 4일 서울지역 학생들의 창의·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육 소외계층 우수 인재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 추진 △국내외 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지원 △양 기관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협력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김봉렬 한예종 총장은 서울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서울시민·학생 악기 나눔’ 사업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바이올린 등 5종 8점의 악기를 기증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