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홈페이지 캡쳐
=지스타 2019 홈페이지 캡쳐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참가사를 조기 모집한다.

4일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내달 17일가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스타 참가사 조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조기신청 참가사에는 부스비를 10% 할인해준다. 대형 부스는 부스 위치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BTC 부스 신청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BTB 신청 부스는 기존 20부스에서 30부스로 확대된다.

조기신청 접수는 약 4주간 진행되고 7월 17일 이후에는 일반신청으로 전환된다. 기한 이전이라도 전체 부스 소진시 접수가 마감된다. 지난해 BTC 전시장은 열흘 만에 마감됐다.

지스타 2019 공식 홈페이지는 참가사 홍보 지원, 비즈니스 매칭 지원, 참관객의 편의 향상을 중점 개선해 조기신청 시작 하루 전 오픈된다. 모든 참가사가 홍보 페이지를 개설할 수 있다. 또 전시 콘텐츠와 이벤트 일정, 부스 위치, 기업정보 등을 개별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TB 참가사 및 참관객은 쌍방향 소통이 한층 강화된 비즈니스 매치 메이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8월 론칭 예정인 지스타 공식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메시지를 교환할 수 있고, 일정 푸스 알림 설정으로 미팅 관리도 가능하다.

지스타는 올해로 개최 15주년을 맞이했으며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