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오스틴강 (사진=방송 영상 캡처)

오스틴강이 한국에 와서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TV '나혼자산다'에서는 셰프 오스틴 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스틴강은 "요리사가 월급이 적다"면서 "쉬는 날에는 항상 투 잡을 뛰었다"면서 "하루 12시간 이상 일해도 다른 사람보다 월급이 턱없이 적었다. 모델을 부업으로 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헨리가 힘들 때 도와주고 이사갈 때도 도와줬다. 가끔 보일러가 얼었을 때 헨리 집에서 잔 적도 있다"며 헨리에 대한 친분과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한국에 왔을 때 가족도 없고 정말 힘들었다"며 "힘든 시기에 요리에 집중했다. 요리가 내 열정이기 때문"이라고 요리에 대한 열정을 표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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