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6산단 조성 본격화...태영건설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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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에 2440억원 들여 97만㎡ 개발
2024년 준공 목표, 첨단 제조업 유치
2024년 준공 목표, 첨단 제조업 유치

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6산단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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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심의위원회는 컨소시엄 구성, 사업계획, 재원조달계획, 사업성 분석, 프로젝트 관리계획 등 5개 부문을 평가했다. 심의위원 전원이 사업 계획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500점 만점 중 456점을 받았다.
시는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내년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2021년 6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토지보상에 들어가 2021년 9월 착공, 2024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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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업지원과장은 “제6산단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천안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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