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산하 더케이(The-K)저축은행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직원들에게 이자를 더 주는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더케이저축은행은 15일 현직 초·중·고 선생님 및 대학교수가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e-씸 플러스 정기예금Ⅱ’를 내놨다.

기존의 온라인 예금 약정금리보다 금리가 연 0.6%포인트 높다는 설명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다. 12개월 이상은 연 2.7%, 24개월 이상 2.8%, 36개월은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더케이저축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저축은행 전용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SB톡톡’에서 가입할 수 있다. 더케이저축은행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계기 특판 예금을 선보이는 건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