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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결과 앞두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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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 지수가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앞두고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39포인트(0.78%) 상승한 2118.4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를 할 것이라는 등의 소식에 낙폭이 줄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8.97포인트(0.54%) 하락한 25,828.3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70포인트(0.30%) 내린 2870.72, 나스닥 지수는 32.73포인트(0.41%) 떨어진 7910.59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은 앞두고 하락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국내 증시도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시장에서는 협상 타결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어 앞으로의 양국 반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억원, 56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159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3억원, 비차익거래 227억원 순매수로 총 286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다.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화학 금융업 등은 1% 대로 오르는 반면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통신업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상승하는 모양새다. 신한지주 네이버 등은 2%대 강세다. KB금융 현대모비스 LG생활건강 등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SK텔레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2.1포인트(0.29%) 상승한 726.3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억원, 63억원 순매도 중인 반면 외국인은 154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권 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시총 1, 2위 종목인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만 1%대로 내리고 있다. 신라젠 메디톡스 펄어비스 등은 1%대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내리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내린 1178.2원에 거래 중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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