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반발 '쿠사나기 드라이버' 부드러운 타구感에 최적 방향성
스포츠용품 전문 유통업체 원프로톤이 2019년형 마코토 쿠사나기 드라이버 신제품(사진)을 내놨다. 이 드라이버는 반발계수가 0.91로 고반발 원리를 가장 잘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컵 페이스 구조를 적용했다.

토레이 샤프트 하단에 485㏄ 헤드에 맞는 강성설계를 도입해 임팩트존에서 가속감 및 고탄성 소재의 탄성 복원력이 상승작용(시너지)을 일으켜 비거리 향상을 보장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헤드에 적합한 하이카본 크로스원단 소재를 써 부드러운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최적의 방향성을 제공한다”며 “신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런(구름현상) 발생률도 이전보다 많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