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엄마'가 될 준비를 한다면 필수로 참여해야 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출산과 건강 관리를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하는 것이다.

국민행복카드는 ‘(구)고운맘카드’와 ‘(구)맘편한카드’, ‘(구)희망e든카드’ 등의 임신·출산 진료비, 청소년 산모 지원 관련한 이로운 기능들을 하나의 카드로 합친 연회비가 없는 신용카드이다. 과거 바우처마다 별도의 카드를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현재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바우처를 국민행복카드 하나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인 국민행복카드 혜택은 다음과 같다. △1세 미만 아동 의료비 △임신 진료비 △출산 진료비 등이다. 국민행복카드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하루 사용액 한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올해 2019년에는 국가 바우처 서비스의 지원금이 기존 금액보다 10만원씩 더해졌다. 임신, 출산 진료비는 단태아의 경우 지원금 60만원이며, 다태아는 100만원까지 지급이 된다. 또한 카드사별로 육아, 교통, 의료, 쇼핑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즈톡톡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는 롯데국민행복카드와 삼성국민행복카드 두 가지이며, 각 카드사별로 할인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본인에게 맞는 카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행복카드를 미즈톡톡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경우 베이비스 오가닉 6종세트, 대나무 목욕타올 아기타올 3종세트 등의 사은품이 주어진다. 더불어 롯데카드는 첫 거래 이용시 추첨을 통하여 카시트, 젖병 소독기, 캐리어 등의 경품을 나눠주고, 삼성카드의 경우 20만원 이상의 실적이 있을 경우, 베이비키트를 전원에게 증정하고 있다.

한국경제 라이브채널 배경민 PD /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