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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견제하려…애플, 4년 만에 아이패드 미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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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보다 그래픽 9배 향상
    모델 최저가격은 399달러

    아이패드 에어 3세대도 공개
    화웨이 견제하려…애플, 4년 만에 아이패드 미니 내놔
    애플이 태블릿PC인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사진) 신제품을 19일 공개했다.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은 것은 2015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5는 각각 10.5인치, 7.9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두 제품 모두 애플의 A12 바이오닉 칩셋을 장착해 전작 대비 그래픽 성능이 아이패드 에어가 2배, 미니가 9배 빨라졌다. 두 제품 모두 스타일러스인 애플펜슬을 지원한다.

    가격은 와이파이 전용 모델 기준으로 아이패드 에어가 499달러(약 56만6000원), 아이패드 미니가 399달러(약 45만2000원)부터 시작한다.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모델은 130달러 더 비싸다.

    애플은 2017년 이후 태블릿PC 제품을 보급형인 ‘아이패드’와 전문가용 ‘아이패드 프로’로 정리했다. 기존 제품군인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는 각각 2014년, 2015년 이후 새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다. 애플이 사실상 단종된 것으로 여겨진 제품군을 부활시킨 것은 중국 업체들이 파고드는 중저가형 시장을 공략해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태블릿PC 시장은 2014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은 1억7380만 대로 2017년 대비 6% 줄었다. 애플과 삼성 등 주요 업체들의 출하량이 감소한 반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내세운 중국 화웨이의 판매량은 늘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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