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신증권, 21년 연속 현금배당 실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이 21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를 연 대신증권은 2018 회계연도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620원, 우선주 1주당 670원, 2우B 1주당 62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은 총 455억3010만원이다. 1주당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5.2%, 우선주 7.3%, 2우B 7.2%, 배당성향은 32.4%다.

    이사회에서 결의된 배당금은 22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대신증권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일관된 배당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배당을 포함해 21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실장은 "대신증권은 전통적으로 주주중심의 경영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대신증권 "대신자산신탁 설립 예정"

      대신증권은 부동산 신탁회사 예비인가를 얻음에 따라 대신자산신탁(가칭)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신규 법인은 향후 6개월 이내 인적, 물적 요건 등을 갖춰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

    2. 2

      부동산신탁 10년 만에 신영·한투·대신證 3곳 예비인가…핀테크·재산관리 플랫폼, '혁신성' 높은 점수

      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0년 만에 부동산신탁회사에 진입하는 3개사 모두 증권 계열이다. 신영자산신탁과 대신자산신탁은 증권사 중심의 컨소시엄이고, 한투부동산신탁은 계열사를 통해 증권업을 하고 있다. 이들 3개사는...

    3. 3

      신영·한투·대신, 신규 부동산신탁社 '낙점'

      신규 설립 예정인 신영자산신탁과 한투부동산신탁, 대신자산신탁 등 세 곳이 10년 만에 빗장이 열리는 부동산신탁 시장에 새로 진입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 임시회의를 잇달아 열어 외부평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