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인베스트먼트, 창작 후원 플랫폼 포스타입에 투자
콘텐츠 창작 지원 플랫폼에 투자
포스타입은 2015년 출시한 후 지난달 누적 가입자 수 138만 명, 월 활성 사용자 수(MAU) 240만 명을 기록했다. 월간 페이지 조회 수는 1억3000만 건을 넘겼다. 만화, 웹툰, 웹소설 등을 창작하는 작가와 팬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다.
신윤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이사는 "다양한 창작물을 공유하고 서로 후원하고자 하는 플랫폼으로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신규섭 포스타입 대표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정기 후원 멤버십 도입, 부가서비스 출시 등 창작자가 더 전문적으로 수익을 올리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