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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직약속 이행하라" 전공노, 이해찬·홍영표 사무실서 면담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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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오후 지역사무소 찾아 해직자 원직 복직 등 요구…물리적 충돌 없어
    민주당 "견해차 커 접점 찾기 어려워"
    "복직약속 이행하라" 전공노, 이해찬·홍영표 사무실서 면담요청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 일부 조합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해직자 복직과 명예회복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22일 경찰과 전공노 등에 따르면 '희생자 원상회복 투쟁위원회' 소속 일부 조합원이 전날 오후 5시께 이해찬 대표 세종사무실과 홍영표 원내대표 인천시 부평구 지역사무실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은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사무실에 남아 '복직 약속 이행하라', '부당징계 취소하라', '복직특별법 제정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이 대표와 홍 원내대표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교대로 밤에는 민원인 대기실에서 잠을 자고, 낮에는 별다른 움직임 없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재섭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은 "면담을 요구하는 조합원들은 과거 노조 활동을 하다 부당하게 해고된 사람들"이라며 "집권 여당이 부당한 징계 취소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는 취지로 농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공노 조합원들은 문이 열려 있는 홍 원내대표 지역사무실에 아무런 충돌 없이 들어갔고, 무리한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며 "홍 대표 측에서도 경비인력을 요청하거나 신고를 하지 않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세종사무실도 상황은 마찬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회에는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 등의 복직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 계류 중이며, 정부·여당과 전공노가 해직자 경력 인정 등의 문제를 놓고 협상 중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전공노가 요구하는 해직자 복직 등의 문제를 놓고 행정안전부와 전공노가 협상 중인데, 경력 인정 등에서 견해차가 커 접점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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