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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 불량률 0% 도전…성림, 의료용품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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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준석 성림 대표가 인천 청라공장에서 플라스틱 사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강준완  기자
    옥준석 성림 대표가 인천 청라공장에서 플라스틱 사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강준완 기자
    인천 남동공단의 식품용기캡 제조업체 성림(대표 옥준석)은 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의료용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요양병원의 증가로 수액세트와 튜브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옥준석 대표는 “80여 가지 종류의 캡(뚜껑)을 매월 2300만 개씩 생산하지만 불량률이 0.05%에 불과할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높은 품질을 요구하는 의료용품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승부해 매출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1994년 설립돼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식음료 유명 기업에 용기캡을 납품하면서 25년간 플라스틱 사출기술을 익혀왔다.

    이 회사는 신규 시장 진출에 대비해 1억원을 들여 오는 4월까지 제조실행시스템(MES)을 개발하기로 했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면 사출성형기 39대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데이터베이스화하면서 원가 절감과 불량률 0%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정품, 정량, 정위치를 반드시 준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시 산하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옥 대표는“해마다 매출의 10% 이상을 시설 구축과 연구개발에 투입해 식품용기와 의료용품 시장에서 강소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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