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다세대주택서 방화 추정 화재…3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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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휘발유가 담긴 여러 개의 페트병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방화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가족간 불화나 정신질환 등에 의한 방화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난 3층 아래에 사는 주민 이모씨가 환풍기쪽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곧바로 진화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