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가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2019 세계 건설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오늘(31일) 열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늘고있는 국내기업의 해외건설시장 진출 수요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해외사업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설명회에서 해외건설협회는 거시적인 세계 건설시장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우리기업의 지역별·국가별 진출전략 등을 안내했습니다.

또 국토교통부는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협력 정책과 글로벌 건설, 스마트시티 금융지원 등 해외건설 지원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건설경기가 조정에 들어가며 해외시장 진출 수요가 늘고있다"며 "앞으로도 해외건설 이슈와 정책을 반영한 설명회와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