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키움증권, NAVER 국내 종목 ELS 출시…연 최고 14.5% 수익 추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키움증권, NAVER 국내 종목 ELS 출시…연 최고 14.5% 수익 추구
    키움증권은 NAVER, 삼성에스디에스, LG화학 등 국내 투자자에게 친숙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키움 제920회 ELS는 발생가능한 손실이 최대 -10%로 제한되는 중위험 ELS다. 만기는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개월)에 기초자산인 NAVER 보통주와 삼성에스디에스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4.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키움 제919회 ELS는 LG화학 보통주와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유형의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5%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1.5%(연 10.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두 ELS는 오는 25일 낮 1시에 청약이 마감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키움증권, 인터넷전문은행 참가 가능성에 '강세'

      키움증권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경쟁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7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날보다 2800원(3.42%) 오른 8만4600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nb...

    2. 2

      2기 인터넷銀 인가 설명회에 55개 기업 몰려…KT·키움증권 관심

      2기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에 55개 기업이 몰려 들었다. 앞서 인가 신청 의사를 밝힌 KT와 키움증권은 물론 정보기술(IT), 핀테크 업체가 다수 참여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금융감독...

    3. 3

      키움증권, '2018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키움증권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8 키움영웅전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현 대표이사와 총 14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총 상금 약 1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