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지난 11일 강원 양구군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21보병사단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43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정규 동서식품 부사장(왼쪽 네 번째), 박철규 제21사단 작전 부사단장(왼쪽 다섯 번째) 등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2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메세나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인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통해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국내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동서식품은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후원사업으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29년째 이어오고 있다. 격년으로 수여돼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매 대회마다 평균 1만9000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공모 기간 기성작가와의 멘토링 클래스, 문학기행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과 부문별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가 발간하는 종합문예지인 ‘월간문학’을 통한 등단의 특전을 부여한다. 이광복 동서식품 대표(사진 가운데)는 “메세나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동서식품은 프로바둑대회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과 클래식 음악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동서커피클래식’, 도움이 필요한 음악 꿈나무들에게 악기 등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바쁜 현대 직장인. 모자란 잠에 취해 허둥지둥 출근 준비를 하다 보면 아침밥을 거르기 일쑤다. 빠듯한 시간으로 늘 아침밥을 챙기지 못하는 직장인들이라면 동서식품의 '포스트' 시리얼을 주목하자. 짧은 시간에 손쉽게 아침을 챙길 수 있다.2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시리얼 포스트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총 320가지의 까다로운 원료 검사를 통해 주재료가 되는 옥수수를 선별한다. 또한 안정성과 친환경성이 검증된 비타민 제품만 얻을 수 있는 '퀄리-C(Quali-C)'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비타민까지 첨가해 영양균형을 강화했다. 이른 아침 바쁜 시간을 쪼개 아침 식사를 챙기는 직장인들에게 포스트 시리얼은 균형잡힌 영양과 비타민까을 지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포스트 시리얼 시리즈는 옥수수, 과일, 견과류, 통곡물 등 제품에 들어가는 다양한 원재료의 본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구수한 옥수수맛을 느낄 수 있는 콘후레이크부터 과일과 견과류, 통곡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골든 그래놀라 시리즈까지 그 무엇을 선택해도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특히 슈퍼곡물인 귀리, 쌀, 옥수수, 보리, 밀을 포스트만의 배합비로 구워 만든 5곡 그래놀라 77.8%에 고급 견과류 아몬드와 피칸까지 첨가한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는 곡물과 견과류가 만들어내는 고소함의 조화에 바삭한 식감의 매력이 더해져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 동서식품은 건강과 간편함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아몬드빈'과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밀크바' 신제품을 출시했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아몬드빈'은 견과류를 첨가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시리얼로 5곡 그래놀라(77..8%)에 단백질, 칼슘, 인 등 영양소가 풍부한 국내산 검은콩과 흰콩, 슬라이스한 아몬드를 바삭하게 구워 넣었다. 또한 골든 그래놀라를 국내산 콩 분말가루로 코팅해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우유는 물론 요구르트와 함께하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밀크바'는 골든 그래놀라 시리얼을 바(Bar) 형태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8가지 비타민, 3가지 미네랄, 우유 200ml에 해당하는 칼슘이 첨가돼있어 언제 어디서나 영양 가득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동서식품은 소비자가 개인 취향에 맞게 시리얼을 즐길 수 있도록 ▲포스트 고소한 현미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등 제품을 개발해 다양한 시리얼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 제품에 단일 포장으로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센서리 지퍼백(Sensory zipper bag)’ 패키지를 도입했다. '센서리 지퍼백' 패키지는 제품 입구에 지퍼를 적용한 파우치 형태로 손쉽게 밀봉이 가능해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기존 테이프 방식보다 습기를 막는 기능이 뛰어나 개봉 후에도 오래도록 바삭한 시리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종이 케이스와 내부 포장으로 구성된 기존 제품과 달리 단일 포장 방식으로 포장재 규격을 축소해 환경 보호까지 고려했으며. 제품 밑면의 면적은 넓게 만들어 어느 소비자들이 공간에나 제품을 안정적으로 세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슬기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시리얼은 바쁜 아침을 보내는 현대인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식이자 건강 간식"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바쁜 삶을 살아가는 어른들의 건강한 아침을 책임질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시리얼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