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중계동 '현대그린' 전용 84㎡ 4.6억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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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현대그린(현대5차) 아파트가 직전 거래가격보다 6000만원 가량 훌쩍 오른 금액에 매매거래가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중계 현대그린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4억6000만원(4층)에 실거래됐다. 직전 최고 가격은 지난 7월 거래된 4억600만원이었다. 마지막 거래는 지난 9월 3억9900만원(4층)이었다. 현재 매물은 4억5000만원~5억1000만원에 올라와 있다. 올 1월 3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1억원 이상 올랐다.
중계동 D공인 관계자는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해 매매가격이 낮고, 전셋값과의 갭 차이도 1억원 가량으로 투자 부담이 적다”면서 “중계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환경도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단지의 전셋값은 3억2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현대그린은 1988년 입주한 30년된 아파트다. 총 268가구, 최고층 9층, 3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평형이다. 단지 인근에 수암초, 불암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중계 현대그린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4억6000만원(4층)에 실거래됐다. 직전 최고 가격은 지난 7월 거래된 4억600만원이었다. 마지막 거래는 지난 9월 3억9900만원(4층)이었다. 현재 매물은 4억5000만원~5억1000만원에 올라와 있다. 올 1월 3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1억원 이상 올랐다.
중계동 D공인 관계자는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해 매매가격이 낮고, 전셋값과의 갭 차이도 1억원 가량으로 투자 부담이 적다”면서 “중계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환경도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단지의 전셋값은 3억2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현대그린은 1988년 입주한 30년된 아파트다. 총 268가구, 최고층 9층, 3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평형이다. 단지 인근에 수암초, 불암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