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에너시스, 톈진에 보일러공장 설립
대성쎌틱에너시스는 톈진공장에서 열교환기와 연소실을 생산하고 핵심 부품은 한국산을 사용해 보일러의 품질 수준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중국 베이징시와 톈진시 일부 지역에서는 가스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S라인 콘덴싱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성쎌틱에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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