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교육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이끌 인재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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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포럼 2018
문 대통령 축사…레인펠트 前 스웨덴 총리 기조연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일자리로 쉽게 이동하도록
노동 유연성·평생교육 강화를
문 대통령 축사…레인펠트 前 스웨덴 총리 기조연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일자리로 쉽게 이동하도록
노동 유연성·평생교육 강화를


그는 “노동시장 유연성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 위해선 평생교육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엔 과거처럼 평생직장 등 안정적인 일자리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지적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도 일자리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또 다른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직업 재교육과 훈련 등 평생교육을 통해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일자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엔 대기업이 아니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으로 실력 있고 창의성 있는 인재가 몰려갈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고 창업을 권유하는 일이야말로 정부와 기업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강경민/구은서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