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왼쪽)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26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3조4000억엔(약 34조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 등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또 180억달러(약 20조원) 규모의 기업 간 경협에도 합의했다. 미국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양국이 실리를 챙기기 위해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이터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