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성 스타일 겸비한 칸투칸 구스팬츠 출시, 전년 대비 261% 매출 상승
올해 칸투칸 구스팬츠가 놀라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칸투칸 구스팬츠는 2013년 처음 출시되어 누적 판매량 147,750장 누적 상품후기 4,377개 후기만족도 92%를 기록한 히트 상품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2018년 칸투칸 구스 팬츠는 본격적 판매 시즌인 9월을 시작으로 전년 대비 261% 매출 상승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칸투칸은 겨울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구스 팬츠를 비롯하여 여성 구스 팬츠, 정장, 데님 등 총 7종의 방한 팬츠를 선보였다.

특히 칸투칸 구스 팬츠는 기존 구스 팬츠의 틀을 깬 뛰어난 활동성과 개선된 핏감이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시즌 구스다운 팬츠 컬렉션 중 주력 상품인 ' 뜨겁고 유연한 구스다운 팬츠'는 솜털 80, 깃털 20 비율로 포근함은 더하고 무게는 절감했다. 팬츠 내부에 다운 백 적용으로 털빠짐을 방지했으며 입체적 패턴 설계로 피팅감 또한 우수하다. 여기에 투습 기능을 갖춘 안감 및 생활발수 및 방풍 기능의 겉감 사용함으로써 제품의 질을 한층 개선했다.

4차례에 걸쳐 수정 보완이 진행된 '칸투칸 플래그쉽 구스다운 바지'는 뛰어난 활동성과 핏감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제작되었다. 충전재 80g이 믿기지 않을 만큼 슬림한 핏이 스타일을 살려주며, 소재 또한 샌퍼라이징 가공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이다.

칸투칸의 김동우 SCM 사업부장은 "일반적으로 구스 팬츠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전문 클라이밍 및 익스트림 컨셉으로 고가의 가격대이지만 칸투칸은 품질은 유지하면서 10만원이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동복의 경우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아이템이라 조심스럽지만 시장 내 독보적인 가성비와 품질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아이템이고 수요층이 두터워 준비된 물량을 소진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칸투칸 구스다운 팬츠는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되어있다. 한파에 대비해 구스 팬츠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칸투칸 홈페이지 및 직영매장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