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16일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앞에서' 1회용 컵 수거함 설치 기념식과 환경보호 퍼포컨스를 열었다.  1회용 컵 수거함 설치 시범사업을 위해 스타벅스는 기금 1억원을 기부하고, 환경부는 1회용 컵 없는 길거리 만들기 홍보와 정책 지원을 담당하고, 서울특별시는 1회용컵 수거함 유지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자원순환연대는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유지관리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앞줄 왼쪽부터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등이 1회용 컵 수거함 설치 기념식에서 환경보호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