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16일 98억원을 들여 물금신도시에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물금읍 범어리 신도시 내 워터파크 공원 인근 4000㎡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300㎡ 규모로 건립한다. 시·도교육청은 올해 말 이곳 부지를 도서관 용도로 변경했다. 2020년 1월 착공해 12월 준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을 오는 11월10일 부산 기장 드림볼파크에서 연다. 이 행사는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숲 조성에 동참하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현대차 드림볼파크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구성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7㎞ 달리기에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는 16일 울산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12개 해양 관련 기관, 단체와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발전협의회, 울산항만물류협회, 울산항선사협회 등은 2020년 8월까지 울산항 배후단지에 신규 입주 계획인 6개 항만기업과 함께 신규 일자리 600여 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울산 울주군은 11일 500억원을 들여 2만㎡ 부지에 로봇체험과 인공지능(AI),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코딩 등을 전문 교육하는 직업체험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선호 울주군수는 “직업체험관은 중·고교생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4차 산업을 주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