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호 태풍 짜미 (사진=기상청)


제24호 태풍 짜미(TRAMI)가 일본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 경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제24호 태풍 짜미는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 태풍(중심기압 95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40m/s(144km/h))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2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 30일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 10월 1일 일본 도쿄 북서쪽 약 200km 부근 육상, 10월 2일 러시아 사할린 동쪽 약 1010km 부근 해상 까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제24호 태풍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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