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동연 "금융규제 강화로 실수요자 피해 없도록 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집값 담합행위 없도록 대책 보완 필요"…기재부, 부동산시장 현장 점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규제 강화로 선의의 실수요자가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필요하면 대책을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기재부가 20일 밝혔다.
    김동연 "금융규제 강화로 실수요자 피해 없도록 해야"
    김 부총리는 전날 기재부 부동산시장 현장점검팀을 만나 "금융규제 강화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한 집값 담합행위와 포털사이트 매물 정보 악용 사례에 대해서는 대책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부동산시장 현장점검팀은 전날 서울 25개 구와 광명·안양·과천·분당·판교 등 총 30개 지역의 공인중개업소를 방문·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 이후 시장 분위기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책 발표 이후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 9·13대책이 시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행정정보 유출 놓고 김동연-심재철 '정면충돌'

      행정정보를 무단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19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 부총리는 심 의원 측을 향해 “정보 무단 유출은 심각한 문...

    2. 2

      김동연 부총리 "경협 방안 마련 속도 낼 것"

      남북한 정상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남북 공동 경제발전대책을 강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우리 정부는 경제협력 방안 마련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19일...

    3. 3

      김동연 "여건 조성되면 남북경협 속도 내겠다"

      "국제사회 협력 중요…차분하고 질서있게 준비할 것""총리 '금리' 관련 발언은 원론적 얘기…재정정보 유출은 심각한 일"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여건이 조성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