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147㎡는 지난달 말 12억원(10층)에 실거래됐다. 지난 5월 마지막 거래 때 10억4100만원(13층)에 거래된 것에 비해 석 달 만에 1억5000만원 이상 올랐다. 전용 84㎡도 11억5000만원에 호가가 올라와 있다. 지난 7월 9억2000만원에 거래된 게 마지막이다. 문래동 D공인 관계자는 “역세권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학군도 괜찮아 30대 부부들이 선호하는 단지”라며 “수요자가 많다 보니 호가도 점점 올라 전용 84㎡가 조만간 10억원대 실거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