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취준생 여러분, 한경이 은행·대기업 취업비결 알려드려요

내달 12일 한경 잡콘서트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 오후 1~6시
KEB하나銀·부산銀·CJ·GS리테일 참여

취업준비생의 길잡이, ‘한경 잡콘서트’가 부산을 찾아갑니다. 부산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은행, 유통, 식품대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밝혀드립니다. 다음달 12일 오후 1~6시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열리는 한경 잡콘서트의 주제는 ‘취업으로 가는 가장 빠른 환승역, 한경 잡콘 부산 동아대역’입니다. 부산·경남지역 취업준비생들이 한곳에서 은행과 대기업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잡콘서트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부산·경남지역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은행 두 곳을 초청했습니다. KEB하나은행과 부산의 대표적 은행인 부산은행을 초청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합격자의 60%를 지역인재로 뽑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은행들은 올해부터 채용 때 필기시험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롭게 부활한 ‘은행고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국내 대표 문화기업을 표방하는 CJ그룹과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참여해 식품·방송·유통업 입사를 위한 ‘취업꿀팁’을 공개합니다. CJ그룹은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벌인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에서 4년 연속 1위에 꼽힌 회사입니다. 국내 대표적인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GS수퍼마켓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매장 확대에 따른 인력 보강을 위해 채용을 늘릴 계획입니다.

QR코드 찍으면 잡콘서트 참가 신청 가능해요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에선 인사담당자와 신입직원들이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행사장 밖에서 온종일 상담해줄 예정입니다. 미리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들고 오면 자기소개서 첨삭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 동아대 잡콘서트 참가 신청은 페이스북 한국경제신문 JOB(www.facebook.com/hkjobcoaching)에서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QR코드를 읽으면 바로 신청 가능합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