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한국뉴욕주립대 가을학기 200명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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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학한 학생들의 26%는 해외에 시민권이 있는 외국인들이다. 대학 관계자는 “한국의 K팝 문화에 관심이 높은 외국 학생들과 교포 자녀들의 입학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출신국가는 40여개 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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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본교에서 온 지아코모 올리바 교무부총장(뉴욕FIT)은 “한국의 주변 나라들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온 다양한 학생들이 입학하게 됐다”며 “신입생 모두 FIT의 우수한 커리큘럼을 통해 잘 배우고 크게 성장하는 첫 학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세계 곳곳에서 온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는 비율이 매년 늘고있다”며 “신입생들이 이곳에서 큰 꿈을 꾸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직원, 교수 및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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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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