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오는 29일까지 기업지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KICOX ON&ON 재능기부’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KICOX ON&ON 재능기부는 인근 대학교의 학생들이 근로자 50인 미만의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소기업에게 브로슈어·CI·패키지 디자인 등을 재능기부로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안산대학교 멀티미디어과가 참여대학이며, 2015년 사업이 시작되어 3년동안 총 34개 기업을 지원했다.

기업은 무상 혹은 소정의 기업부담금으로 홍보물을 만들 수 있고, 대학교는 사업과 조별수업을 연계해 학문의 실용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산단공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한 신청서를 평가해 30일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자세한 안내자료 및 사업 신청양식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영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안산=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