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격증 인증기관 한국FPSB가 15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면서 징계이력 없이 매 2년마다 윤리교육을 수강한 CFP, AFPK 자격인증자를 ‘GOLD MEMBER’로 선정하고 있다.

그 성실함을 인정받아 ‘GOLD MEMBER’로 선정된 자격인증자는 2017년 이후 현재까지 ‘GOLD CFP’는 48명, ‘GOLD AFPK’는 74명이다.

CFP, AFPK 자격은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전 일정기간 동안 의무교육을 통해 재무설계 전문가로서 은퇴, 상속, 보험, 투자, 세금, 부동산 등에 대한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70% 이상의 합격기준 통과 후 인증신청절차를 거쳐 자격인증을 받는다.

인증을 받은 후에도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최신 금융정보를 습득해 최적화된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격증 취득 후에도 2년마다 윤리교육을 포함한 은퇴, 상속, 보험, 투자, 세금, 부동산 등의 전문지식 교육을 수료하여 계속교육학점(CFP 30학점, AFPK 20학점)을 취득해 자격증을 갱신해야 한다.

특히, CFP 자격은 국제 FPSB가 제공하는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인증 프로그램에 따라 재무설계 업무 수행에 요구되는 전문지식, 전문기술, 전문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재무설계 전문가 자격증이다.

미국의 월 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에서 ‘재무설계의 GLOBAL STANDARDS’라고 칭할 만큼 전 세계 금융 소비자에게 큰 신뢰를 제공해 기타 재무설계사들과는 다른 차별성과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한국FPSB는 2004년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개인금융분야의 종합재무설계 전문가 양성으로 금융산업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