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찾는 젊은 직장인들, 문화센터 '원데이 특강'에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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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소비 - 현대백화점
20~30대가 수강자의 절반
미술·요리·실내운동 등 인기
현대百, 1800여 강좌 추가 개설
20~30대가 수강자의 절반
미술·요리·실내운동 등 인기
현대百, 1800여 강좌 추가 개설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15개 점포 문화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는 ‘2018년 가을학기 강좌’ 신청 고객을 분석한 결과, 원데이 특강을 신청한 고객의 비중이 50.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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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여가 시간이 늘어난 젊은 직장인 사이에서 ‘취미 찾기’ 바람이 불면서 원데이 특강을 두 개 이상 신청해 들어보고 정규 강좌를 신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백화점 문화센터의 특강은 유명 강사가 진행하는 양질의 강의를 저렴한 가격에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취미를 찾아 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직장인 수강생이 늘면서 현대백화점은 원데이 특강을 지난해 가을 학기(3400개)보다 1800여 개 늘렸다. 점별 350여 개를 운영하는 수준으로, 평일 오후 6시 이후에 진행하는 특강은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미술, 요리, 실내운동 등과 같은 강좌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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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강좌인 필라테스, 요가 등 실내운동 강좌도 진행한다. 문소라의 ‘저녁 필라테스’, ‘내 몸에 우아함을 더하는 발레 뷰티핏’, ‘자가치유요가’ 등이 대표적이다.
요리 특강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맛집의 요리를 각각의 대표에게 직접 배워보는 강좌들을 기획했다. 특강을 진행하는 맛집은 서울숲 맛집 베트남 음식점 ‘치팅데이’, 마약샌드위치로 유명한 해방촌 맛집 ‘치코미아 마이애미’, 서울 망원동 샌드위치 맛집 ‘미아논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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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직장인 대상으로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주말에 하는 정규 강좌도 지난해 가을학기 대비 20% 늘려 개설한다. 유럽 와인을 시음하는 강좌부터 ‘굿바이 곰손 메이크업’, ‘체형교정 필라테스’ 등이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2018년 가을학기(9~11월) 강좌’는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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