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가산디지털단지 15만명… 임차수요 풍부

유망 분양현장

대우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 233의 5 일원에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1454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17㎡ 980실, 17-1㎡ 416실, 24㎡ 20실, 24-1㎡ 2실, 35㎡ 36실 등이다. 원룸형인 전용 17·17-1㎡형이 전체 물량의 96%를 차지한다.

단지는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깝다.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이 쉬워 서울 서남권과 인근 수도권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현대아울렛과 마리오아울렛,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실내는 2.4m 높이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인다. 단지 중앙엔 잔디마당이 설치되고 공개공지엔 보행녹도화 휴식공간 등이 어우러진 소공원 형태의 문화광장이 들어선다. 가족 단위 입주민을 배려한 유아 놀이터도 조성된다. 주변 가산디지털단지는 1만여 개 업체에서 15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어 배후 임차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6 제이플라츠 B130호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