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국세청 병무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18개 부처에서 사이버보안 업무를 담당할 민간전문가 31명 공개채용을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 정보보안기사 등 관련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기관 근무경력자 등이 응시할 수 있다. 7급 전산주사보 또는 8급 전산서기 등으로 임명한다. 응시관련 사항은 나라일터, 대한민국공무원되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대정부 사이버테러 대응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