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신태용호, 독일-멕시코전에 가르시아 분석코치 파견
축구대표팀 관계자는 16일(현지시간) "선수단은 오늘 오후 베이스캠프 훈련을 마치고 스웨덴과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니즈니노브고로드로 이동했지만, 가르시아 분석코치는 독일-멕시코 경기를 보기 위해 모스크바로 떠났다"고 밝혔다.
가르시아 분석코치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0시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독일-멕시코 간 1차전을 관전한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전력분석 출신의 가르시아 코치는 지난 3월 대표팀에 합류했다.
가르시아 코치는 지난 10일에는 전경준 코치와 함께 멕시코 전력분석을 위해 멕시코-덴마크 간 평가전이 열린 덴마크를 다녀왔다.
대표팀 관계자는 "가르시아 코치가 독일-멕시코 경기를 본 후 대표팀에 복귀해 분석 내용을 신태용 감독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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