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웅제약, 메퀴타진 복합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출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웅제약, 메퀴타진 복합 비염치료제 ‘코메키나’ 출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4일 국내 일반의약품 최초로 메퀴타진 성분의 복합 비염치료제 ‘코메키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메키나는 항히스타민제인 메퀴타진과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슈도에페드린, 콧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벨라돈나, 항염·항알러지의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 무수카페인을 결합한 복합제다.

    코메키나는 기존 항히스타민 복합제에 주로 사용되던 클로르페니라민, 디펜히드라민 등의 항히스타민 성분 대비 졸음 부작용이 덜한 메퀴타진이 주성분이다. 무수카페인을 추가해 비염치료제의 졸음 유발을 최소화했다. 슈도에페드린, 벨라돈나, 글리시리진산 등을 함유해 알러지성 비염 이외의 코감기와 같은 비알러지성 비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송하나 대웅제약 코메키나 프로젝트매니저(PM)는 “2018년 매출 10억원 달성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국내 비염약 1위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MS데이터 기준 일반의약품 경구용 비염약 시장은 약 200억원 안팎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LG유플러스, AI 통화 비서 익시오서 개인정보 유출됐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인공지능(AI) 통화 비서 익시오의 개인정보 유출을 신고했다. LG유플러스는 6일 오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익시오 통화정보 유출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익시오...

    2. 2

      [속보] LG유플러스, 익시오 고객 36명 통화정보 유출…개보위 신고

      LG유플러스는 6일 인공지능(AI) 통화 앱 '익시오'의 통화정보 일부가 유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날 "최근 익시오 서비스 운영 개선 작업 과정에서 캐시 설정 ...

    3. 3

      손정의 회장, 이재명 대통령 만나 강조한 'ASI' 비결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원 아래 오픈AI, 오라클과 5000억달러 규모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주도하고 있는 손정의(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 그는 지난 5일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