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은 총 1700억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익산제3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1일 공시했다.

경인양행 측은 "사업 성장 대응을 위한 생산 인프라 확대 및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투자"라며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업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신규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중심 회사로의 입지 강화 및 장기 성장 기반 확보, 매출신장 및 수익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