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가 2분기 이후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신고가를 다시 썼다.

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날보다 2500원(1.47%) 오른 1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7만30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2분기 이후 성장 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한국희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54억원, 18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201%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