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C 충전재 재킷으로 체온유지…'히말라야 트레킹'도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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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E마벨자켓' 땀·수분에도 보온성 탁월
'B3XU22티셔츠' 흡한속건 기능 우수
390g 미만 초경량 등산화 '엑섬GTX'
100% 방수·투습 … 내외부 습기 강해
'E마벨자켓' 땀·수분에도 보온성 탁월
'B3XU22티셔츠' 흡한속건 기능 우수
390g 미만 초경량 등산화 '엑섬GTX'
100% 방수·투습 … 내외부 습기 강해


히말라야 트레킹은 거센 눈바람과 직각에 가까운 빙벽만 있는 게 아니다. 베이스캠프를 중심으로 하는 히말라야 트레킹은 히말라야 절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고,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이다.

히말라야 트레킹은 고도가 올라갈수록 급변하는 날씨에 대비해야 한다.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의류가 필수다. 두꺼운 옷 하나보다는 여러 겹 껴입을 수 있는 여러 벌의 옷이 필요하다. 갑자기 만날 비나 눈에 대비해 방수, 다운 재킷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등산화는 발목까지 오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밑창이 두껍고 방수가 잘 되는 신발을 준비해야 하며 새 신발보다 발에 익숙해진 신발을 고르는 편이 현명하다.
블랙야크는 ‘러닝 인 더 히말라야’ 캠페인을 펼치며 이에 적합한 자사 제품을 추천했다. 블랙야크 락 클라이밍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등반 시 생명을 지탱해주는 등반 고리 카라비너를 그래픽 포인트로 사용한 ‘B3XU22티셔츠’는 남성용 라운드 티셔츠다. 흡한속건 기능과 신축성이 우수한 자체개발 야크 드라이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자유롭고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고기능성 락 클라이밍 시리즈인 ‘B4XU21팬츠’는 마모성이 뛰어난 코듀라 립스탑 소재에 스트레치 기능과 입체 패턴을 적용해 다리를 넓게 벌려야 하는 상황에도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 바지 밑단에는 스트링이 있어 움직임에 방해되면 길이를 조절하거나 고정할 수 있다.
‘E마벨자켓’은 많은 공기 층을 함유해 땀과 수분에도 보온성을 발휘하는 자체개발 AWC 충전재를 몸판에, 활동성이 필요한 부분에는 스트레치 소재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재킷이다. 제품 안쪽에 있는 메시망 주머니를 활용해 제품을 뒤집어 부피가 작은 휴대용으로 만들 수 있어 수시로 변하는 날씨에 체온을 유지하며 입기 좋다.
260㎜ 기준 390g 미만의 무게를 자랑하는 초경량 등산화 ‘엑섬GTX’는 100% 방수와 투습 기능의 고어텍스를 적용, 장시간 착용에도 외부의 비나 내부의 습기에 젖지 않도록 해 최적의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 다이얼 방식의 보아 시스템이 적용돼 신발을 신고 벗기 편리하며, 보아 파워가이드를 새롭게 적용해 발등을 한 번 더 잡아줘 평지처럼 쉽게 등하산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